영국 유학생 주 £25~30 장보기 완벽 가이드 — 꼬리곰탕도 가능합니다
안녕하세요, 영국에서 꼬리곰탕 끓이는 냄새로 온 동네 이웃들의 코끝을 자극했던
브리스톨 언니입니다. 😂
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겁내는 게 바로 '살인적인 물가'죠.
"언니, 영국 가서 맨날 샌드위치만 먹어야 하나요?"라고 묻는 후배들에게 전 당당하게 말해요. "아니, 나 주 £25로 꼬리곰탕까지 해 먹었어!"
돈 없던 캔터베리 시절, 신랑이랑 둘이서 계산기 두드려가며 터득한 2026년판 영국 마트 생존 전략. 유학원이 절대 안 알려주는 '진짜 짠내 나는' 꿀팁들을 지금 공개합니다.
1. 1. 주 £25~30으로 두 명이 산다? — 짠내 나는 생존기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2026년에도 전략만 있다면 가능합니다. 둘 다 수입이 없던 시절, 장보기의 핵심은 '기본 재료(Basics)'와 '노란딱지(Yellow Sticker)'의 황금 비율이었어요. 무조건 싼 것만 사는 게 아니라, 버리는 것 없이 100% 활용하는 식단 설계가 포인트죠.
"감자, 양파, 계란 같은 베이스 재료는 무조건 알디(Aldi)에서 사고, 고기나 치즈 같은 단백질은 저녁 7시 웨이트로즈(Waitrose)의 노란딱지를 노렸어요. 가난했지만 식탁은 꽤 풍성했답니다."— 브리스톨 언니, 영국 캔터베리 거주 당시 직접 경험
| 예산 | 가능 여부 | 조건 |
|---|---|---|
| 주 £25~30 | 가능 ✅ | 노란딱지 + 알디 활용 필수 |
| 주 £40~50 | 여유 있음 ✅ | 테스코·세인즈버리 중심 |
| 주 £60+ | 편안함 ✅ | M&S·웨이트로즈 가능 |
2. 브리스톨 언니의 장보기 전략 3가지
-
①
기본 재료는 무조건 먼저 담기
매일 먹는 재료(쌀·계란·양파·감자 등)는 할인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구매합니다. 이게 베이스예요 이 4가지만 있으면 볶음밥, 국, 오믈렛까지 최소 10가지 요리가 나옵니다. -
②
노란딱지는 목적 있게 — 다음 날 점심 중심으로
처음엔 50% 이상 할인에 눈이 멀어 이것저것 샀는데, 결국 유통기한 지나 버리게 되더라고요. 저는 '내일 점심 도시락' 메뉴가 정해진 재료만 골랐어요. 샌드위치용 햄이나 샐러드가 가성비 최고입니다. -
③
믹스 쇼핑 — 웨이트로즈 노란딱지 + 알디 생필품
웨이트로즈에서 노란딱지 고기·치즈를 사고, 알디·리들에서 세제·휴지 등 생필품을 대용량으로 삽니다. 두 마트를 전략적으로 조합하면 퀄리티와 가성비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.
3. 영국 재료로 한식 만들기 — 꼬리곰탕부터 육개장까지
영국에 살면서 가장 많이 해먹은 건 의외로 영국 재료로 만든 한식이었습니다.
파스타, 생선 요리, 스튜, 감자 요리 등 영국 음식도 해먹었지만, 결국 한식이 제일 먹고 싶더라고요. 영국 현지 마트 재료로 꼬리곰탕, 무국, 육개장, 삼겹살에 파절이까지 만들었어요. 물론 제가 아닌 우리 남편이 다 만든 것이지만요. ㅎㅎ 배고픔이 최고의 요리 선생님이었던 것 같습니다. 😅— 브리스톨 언니, 영국 캔터베리 거주 당시 직접 경험
| 한식 메뉴 | 영국 마트 대체 재료 | 구매처 추천 |
|---|---|---|
| 꼬리곰탕 | Oxtail (정육 코너) | 테스코·세인즈버리 |
| 육개장 | Brisket + Leek | 알디·테스코 |
| 무국 | Mooli (Asian 코너) | 테스코·한인마트 |
| 삼겹살+파절이 | Pork Belly + Spring Onion | 어디서나 가능 |
| 파스타·스튜 | 그대로 사용 | 알디 최저가 |
4. 2026년 예산 별 장보기 가이드
| 주간 예산 | 추천 마트 | 전략 |
|---|---|---|
| £25~30 | 알디 + 웨이트로즈 노란딱지 | 기본 재료 알디, 단백질 노란딱지 |
| £40~50 | 테스코 Clubcard + 알디 | Clubcard 할인 적극 활용 |
| £50~70 | 세인즈버리 Nectar + M&S | 주 1회 M&S 밀키트 여유 생김 |
| £70+ | 웨이트로즈 + 파머스마켓 | 무료 커피 즐기며 여유롭게 😊 |
5. 식비 절약의 적 — 집밥이 먹기 싫을 때
솔직히 말씀드리면, 식비 절약에서 가장 힘든 순간은 재료 구하기가 아니었어요.
집밥이 그냥 먹기 싫은 날이 있거든요. 그럴 때 외식을 하면 £15~20이 한 번에 나가버리니까 예산이 바로 무너집니다. 그게 제일 무서운 순간이었어요.— 브리스톨 언니, 영국 거주 7년
- ✅ M&S Dine In £12 밀키트 — 외식 기분 내면서 비용은 절반
- ✅ Too Good To Go 앱 — 근처 카페·레스토랑 폐점 전 상품 £3~5에 구매
- ✅ 칩 샵(Fish & Chips) — £6~8로 든든하게. 가끔 한 번은 괜찮아요 😊
- ⚠️ 배달 앱(Deliveroo·Uber Eats) 주의 — 배달비 포함 £20~30 금방 나옵니다
6. 마치며 — 요리는 영국 유학의 생존 기술입니다
영국 유학에서 요리 실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 외식비가 워낙 높다 보니, 요리를 못 하면 식비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요.
영국에서 꼬리곰탕을 끓이고, 삼겹살에 파절이를 곁들이던 그 시절이 지금도 생생합니다. 200년 된 집 부엌에서 육개장 냄새가 나던 그 순간 — 가난했지만 행복했어요. 😊— 브리스톨 언니, 영국 거주 7년
📌 이 글의 핵심 요약
- 주 £25~30 가능 — 알디 기본 재료 + 웨이트로즈 노란딱지 전략
- 노란딱지는 계획적으로 — 다음 날 점심 샌드위치·과일 중심
- 영국 재료로 한식 가능 — Oxtail 꼬리곰탕, Pork Belly 삼겹살
- 식비 절약의 적 — 집밥 싫을 때. M&S 밀키트·Too Good To Go로 대응
- 믹스 쇼핑 — 웨이트로즈 노란딱지 + 알디 생필품이 최강 조합
참고 자료 및 출처
[1] 브리스톨 언니 직접 경험 (영국 거주 7년 · 주 £25~30 장보기 직접 경험)
[2] Tesco·Sainsbury's·Waitrose·Aldi 2026년 가격 기준